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영환)는 최근 양진초등학교에서 전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청소년상담복지관,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 이명애 기자 |
 [코리안투데이] 안성청소년상담복지관,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이미지 © 이명애기자 |
이번 행사는 양진초등학교 교직원과 1388멘토지원단, 자원봉사자,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경찰관(SPO)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연계 현장 봉사 및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진초등학교 또래상담회 청소년 회원 15명도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부스가 있다.
* “학교폭력 O, X 퀴즈!”
* “학교폭력의 종류를 이해하라”
* “학교폭력 유형을 극복하라!”
* “학교폭력을 멈춰라! 학교폭력 예방 보호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 “학교폭력 없는 맞춤형 도시, ASSPO112”
* “다트를 던져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누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홍보하고,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원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에 의거 설립된 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위험청소년 사례를 발굴, 지원, 관리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입니다. 위기청소년의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 종합안전망 구축 및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1388/031-676-1318)나 홈페이지(an1318.or.kr),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 Sung13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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