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1월 22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신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4.02km의 도로로,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약 70%를 기록하고 있다. 이 도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등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를 맞아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구청장은 “평화도로가 완공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준공과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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