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별 특화 주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고양시가 도서관을 지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특성화 도서관’ 비전을 발표했다. 영어, 미래산업, 예술 등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도서관별 특화 주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코리안투데이] 도서관별 특화 주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특성화 도서관’ 비전을 발표하고,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보관소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내놓았다.

 

‘고양시민의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고양의 가능성을 펼치는 특성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개선이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도서관별 고유 주제에 따른 프로그램 강화 ▲전문 인력 배치 및 자료 수집 체계 구축 ▲심화형 지식 전달 및 체험 중심 운영 ▲정기적 회의와 평가를 통한 운영 고도화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프로그램 개발, 자료 구입, 시설 리모델링, 홍보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운영 중이거나 예정된 특성화 도서관은 총 6곳이다. ▲백석도서관(영어) ▲대화도서관(미래산업) ▲화정도서관(꽃) ▲아람누리도서관(예술) ▲마두도서관(향토문화) ▲주엽어린이도서관(세계그림책)으로, 각 도서관은 주제에 따라 지역과 연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화도서관의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동화책 만들기’, ‘레고 자율주행차 교육’ ▲화정도서관의 ‘꽃이 있는 클래식’, ‘꽃 그림책 테라피’ ▲아람누리도서관의 ‘도서관에서 듣는 베르디’, ‘오페라하우스 프로그램’ ▲마두도서관의 ‘어린이 기록단’, ‘어반스케치’ ▲주엽어린이도서관의 ‘작가의 방’, ‘세계그림책 이야기’ 등이 포함됐다.

 

도서관센터 김미정 소장은 “고양시 특성화 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서관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성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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