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개 청년정책 담은 ‘2025 광진구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

 

광진구는 청년 지원사업을 집대성한 ‘2025 광진구 청년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확인할 수 있도록 75쪽 분량의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

 

 [코리안투데이] 청년정책 안내서 표지  © 안덕영 기자

 

안내서는 일반현황, 청년정책, 청년지도, 청년정보의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취업·창업, 주거, 문화·체육·교육,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05개 사업을 정리해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 맞는 정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창업이룸터, 청년정책홍보전(취업·창업 분야),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 광진119주택(주거 분야), 청년문화생활바우처(문화·체육·교육 분야), 미취업 청년 도시락 지원, 전입청년 적응지원(생활·복지 분야), 청년포털 운영(참여·소통 분야) 등이 있다.

 

안내서는 시행 주체에 따라 중앙부처, 서울시, 광진구로 구분해 정책을 소개하고, 사업별로 담당 연락처와 큐알코드를 함께 실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부록에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등의 위치를 지도에 표기하고, 주요 시설 웹사이트 주소를 함께 안내해 활용도를 높였다.

 

광진구는 안내서를 광진구청 홈페이지 전자북과 청년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별도로 1000부를 제작해 동주민센터와 청년시설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사업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았다.”이번 안내서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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