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실천으로, 변화는 성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 8기 3년 성과 보고

 

“골목 구석까지 활력 넘치는 도시,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 박형덕 시장이 2022년 취임 당시 내세운 약속은 3년이 지난 지금, 구호를 넘어 구체적 성과로 이어졌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 ‘시민 행복’, ‘따뜻한 동행’을 시정 핵심 가치로 삼고, 교통·교육·경제·복지·안전 등 전방위에서 변화를 실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 확정이다.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교통 혁신으로, 전철 1호선 종점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무상교복 확대, 글로벌 동아리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회를 크게 넓혔다.

 

▲ [코리안 투데이] GTX 노선도 사진  © 안종룡 기자

 

경제 분야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유치 등으로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였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됐다.

 

복지 부문에서는 ‘어르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비롯해 안마의자 보급, 건강음료 제공, 장애인·노인회관 건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심한 정책들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안전 분야에서도 빗물펌프장,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보험과 같은 인프라 확충과 대응 체계 고도화로 ‘안전 제일 도시’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코리안 투데이]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련 협약 사진  © 안종룡 기자

 

앞으로의 1년, 동두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 거점 도시 조성, 교육 경쟁력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 AI 기반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며 도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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