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 대표 축제를 앞두고 환경 미화에 나섰다. 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열리는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 [코리안 투데이]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 사진  © 안종룡 기자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주요 동선과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원 주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함종현 위원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를 깨끗이 정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사거리 인근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FT아일랜드, 소찬휘, 몽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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