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일·박종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 [코리안 투데이]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사진 © 안종룡 기자 |
이번 사업은 상패동 협의체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하고,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후원 및 나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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