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그는 누구인가?』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중흥그룹을 세운 창업주이자, 맨손으로 그룹을 일군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2022년 대우건설 인수 이후 자산 기준 국내 재계 순위 20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자본과 기반이 충분치 않았던 시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의 씨앗을 틔웠고, 국내 건설업의 성장 흐름과 함께 중흥을 작은 지역 건설사에서 전국 단위의 대형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집념과 통찰이 오늘의 중흥을 만들었다.
그가 세운 아파트 단지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었다. ‘집’이라는 물리적 구조물에 ‘삶’이라는 가치를 더하려 했던 그의 철학은 설계와 품질, 그리고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녹아 있었다. 빠른 성장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외형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던 그의 경영 방식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
『사업 철학과 현장 중심의 리더십』
정 회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 및 협력사와 소통하며 실무 중심의 ‘현장형 경영’을 실천했다. 신뢰와 내실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향한 그의 경영 방식은 건설업계에서 오랜 기간 기반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업계에서는 그를 ‘현장형 경영인’으로 평가한다.
『기업을 넘어 지역과 사회로』
정 회장은 기업의 성장을 사회적 책임과 분리해 생각하지 않았다. 지역 인재 육성, 장학 사업 및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익의 일부를 공동체에 환원했다. 기업이 자리 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은 중흥그룹의 경영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발자취는 단지 경제적 성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수많은 협력업체와 직원, 그리고 그가 지은 집에서 삶을 꾸려온 가족들의 일상 속에 그의 철학은 스며 있다.
『남겨진 질문, 이어질 길』
기업은 무엇으로 평가받아야 하는가? 매출과 자산 규모만으로 충분한가? 아니면 그 기업이 남긴 신뢰와 가치가 더 중요한가. 정창선 회장은 평생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조직을 키운 경영자였다. 그래서 그의 삶은 성공담이라기보다 한 편의 성실한 기록에 가깝다.
정창선 회장이 닦아 놓은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일하고, 생활하고, 꿈을 키운다. 한국 건설 산업의 한 시대를 이끈 기업가, 그리고 현장을 사랑했던 리더. 정창선 회장의 도전과 책임의 정신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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