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난 2월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구 상징물(CI·캐릭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의 상징마크와 공식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영종구 주민소통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해 온 상징물 개발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구민 참여를 기반으로 개발된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코리안투데이] 중구, ‘상징마크·캐릭터’ 최종 보고회 © 김미희 기자중구는 오는 7월 1일 출범 예정인 ‘영종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상징마크(CI)와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 왔다.
상징물 개발 과정에서는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전 인식 조사와 전문가 자문, 전 국민 선호도 조사, 상징물 선정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절차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구민과 함께 만드는 상징물’ 개발에 중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개된 영종구 상징마크(CI)는 무한대(∞) 궤적과 날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는 영종구의 지속적인 확장성과 세계로 비상하는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색채 또한 영종구의 정체성을 담았다. 하늘과 바다를 의미하는 ‘파랑’과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분홍’을 조합해 새로운 출범과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식 캐릭터 ‘영글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영글이’라는 이름은 영종구의 ‘영’, 글로벌의 ‘글’, 그리고 열매가 알차게 익어간다는 의미의 ‘영글다’를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영종구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라는 설명이다.
보고회에서는 상징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시제품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장에는 ‘굿즈존’을 마련해 열쇠고리, 스티커 팩, 일회용 밴드, 손수건, 볼펜, 우산 등 총 8종의 시제품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영종구 상징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영종구 브랜드 홍보와 도시 이미지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구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상징물을 향후 안내표지판, 홍보물, 공공 디자인 등 구정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영종구 출범식에서 상징물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만큼 영종구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에게 사랑받는 상징물이 되도록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새로운 상징물과 캐릭터 ‘영글이’가 구민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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