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윤 구청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 윤환 계양구청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나눔 실천 © 지승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윤환 구청장이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계양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작전동의 인천행복한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에서 이루어졌다.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전문 요양시설이다. 예원지역아동센터는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는 ‘이웃과 행복 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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