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5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3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기술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11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교육과정에는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용접기술을 배우게 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모든 교육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며,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3차 개강식 장면 © 김미희 기자

 

미추홀구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3차 교육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은 종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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