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으로 삶의 질 높이는 ‘K-웰니스 도시’ 선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시장, ‘K-웰니스 도시’ 인증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K-웰니스 도시’는 지역의 웰니스 인프라와 주민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주요 평가 기준은 단체장의 웰니스 정책 추진 의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질, 그리고 향후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시는 향후 3년간 경기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국내외 여러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서 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의 행사에서 적극 홍보되며, 웰니스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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