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 이주민 대상 주말 한글교실 개강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에서 이주민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주말 한글교실이 개강했다.

 

평일 업무와 생활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들을 배려해 주말반으로 개설됐으며, 기초반부터 중급반까지 총 4개 반을 편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 이주민 대상 주말 한글교실 개강

 [코리안투데이]  바쁜 이주민을 위한 주말 맞춤형 4개 반 운영  © 이명애 기자

 

내리점뿐 아니라 안성 시내 거주 이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치온’ 공간에서도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한글교실 1학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6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전면 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실질적 학습 효과를 높인다.

 

  [코리안투데이]  바쁜 이주민을 위한 주말 맞춤형 4개 반 운영  © 이명애 기자

 

앞으로 개소 예정인 아양점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더 많은 이주민들에게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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