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 안녕지킴이」 캠페인 진행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안성, 안녕지킴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의 고령화 문제를 반영하여 노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코리안투데이]  생명존중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 이명애 기자

 

지난 8월 28일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문고리 홍보지 배포,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생명 상징 식물 키트 전달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장은순 관장은 “안녕지킴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원예 활동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확장된 형태로 지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031-678-2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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