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타와 함께하는 바자회’ 11월 16일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아트캠프에서 ‘의정부시와 엔젤스타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의정부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와 엔젤스타가 함께하는 바자회 홍보 포스터  © 강은영 기자

 

의정부시가 후원하고, 아워홈이 협찬하며, 사단법인 고운미래와 웰메이드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유명 연예인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자선 나눔의 취지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연예인으로는 가수 홍진영, 배기성, 홍경민, 길건, K2 김성면, 배우 김예령, 임성민, 현영, 최대철, 이태성, 임지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게스트로 하피스트 하와도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황금 잔디 나눔 마켓, 다양한 인기 브랜드 제품의 할인 판매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KBS 드라마 협찬 제품과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인기 제품을 비롯한 중소기업 우수 상품이 판매되며, 의정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무료 체험존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고운미래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여러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하여 자선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체육과 및 사단법인 고운미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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