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준)는 지난달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띵동! 연수3동 사랑의 반찬 배달 왔습니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2024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위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96세대에 3kg씩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연수3동 자치회, ‘띵동! 사랑의 반찬 배달왔습니다.’] © 김현수 기자 |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고물가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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