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네 병원 및 약국 운영 지원 안내

 

2024년 추석 연휴(9월 16일부터 18일) 동안 서울시는 동네 병원과 약국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추석 연휴, 동네 병원 및 약국 운영 지원 안내  ©김현수 기자

 

운영비 지원 내용

서울시는 병원 및 의원에 대해 하루 4시간 운영 시 30만 원, 8시간 운영 시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야간(밤 10시까지) 운영 시 추가로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약국의 경우, 하루 4시간 운영 시 20만 원,

8시간 운영 시 30만 원을 지원받으며, 야간 운영 시 2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비상 진료 체계 운영

추석 연휴 동안 서울의 모든 보건소는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비상 진료반을 운영합니다.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긴급 의료 수요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응급의료 정보 제공

서울시는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웹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은 이 웹사이트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필요한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가능합니다.

 

안전상비의약품 구매 안내

서울시는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연휴 동안 필요한 의약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결론

2024년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는 동네 병원과 약국의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건강 문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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