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특강 개최

 

광진구는 오는 617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광나루아카데미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6월 17일 광나루아카데미 포스터  © 안덕영 기자

 

광나루아카데미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광진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삶의 통찰과 지식을 공유하는 이 강연은 구민들의 지적 역량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강연은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잃지 않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교훈과 오늘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 강사는 별별한국사 연구소 소장이자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 전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광진구청 누리집의 수강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생교육과(02-450-9741)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새롭게 문을 연 통합청사에서 처음 열리는 광나루아카데미로, 광진의 미래를 함께 여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이 함께하셔서 역사 속 지혜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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