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락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부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장

와락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부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장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오는 10월 25일 오정대공원에서 열리는 와락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음악, 댄스, 랩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다.

 

와락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부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장

[코리안투데이] 와락 페스티벌 참가팀 모집 포스터  © 이예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와락 페스티벌은 9세부터 24세까지 부천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밴드·보컬·댄스·치어리딩 등 장르의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팀이 최종 선정된다.

 

10월 25일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와락 페스티벌이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안내는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에서도 제공된다.

 

이번 와락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공연 무대를 넘어, 예술을 통한 자기 표현과 시민들과의 교류의 장을 열어주며,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 이예진 기자: bucheo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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