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2025년 인문학 특강의 첫 문을 연다. 이번 특강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이자 소비트렌드 전문가인 한다혜 작가를 초청해 ‘소비트렌드로 바라보는 2025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 [코리안투데이] 한다혜 작가 초청 강연 © 조상원 기자 |
오는 2월 19일 오후 7시,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주도할 10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분석할 예정이다. 한다혜 작가는 옴니보어(Omnivore), 토핑경제(Topping Economy), 무해력(Harmless Power), 기후감수성(Climate Sensitivity) 등 현대 소비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며, 최신 소비 패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로도 유명한 한다혜 작가는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자문 및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KBS 라디오, SBS, YTN, 연합뉴스 등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단순한 소비 트렌드 분석을 넘어 시민들이 시대적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현재와 미래의 소비 흐름을 이해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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