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안성시는 오래된 원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빈 점포를 활용한 공유문화공간 조성, 창업 보육센터 개소 등을 준비 중이다.

 

이곳에서는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공예·전통문화 체험 워크숍, 계절별 마켓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것이 목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 이명애 기자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으며,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총 사업비 확보에도 탄력을 받았다. 또한 시는 안성맞춤시장, 문화예술회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노리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 이명애 기자

 

도시재생 담당자는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주민 만족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히며, 곧 주민 대상 설명회와 타운홀 미팅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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