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동장 김창식)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 예방을 위한 ‘바람길 따라 행복 걷기’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현2동 주민들이 수인선 바람길 숲을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며, 이웃 간의 소통과 돌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바람길 따라 행복 걷기’ 2기 참여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수인선 바람길 숲에서 걷는 시민들  © 김미희 기자

 

김창식 용현2동장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2-728-6199)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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