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 물놀이 무료 물놀이장 개장

은평구, 여름 물놀이 무료 물놀이장 개장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올여름 주민들이 무료로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에 위치한 이들 시설은 오는 6월 29일 정식 개장한다.

이른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장은 6월 말부터 매주 주말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픈한다.

 [코리안투데이] “와~여름이다”…은평구오는 29일 물놀이터 4곳 개장 © 양정자 기자

놀이터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31일간 운영된다. 방학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픈한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놀이시간은 매시 정각에 시작해 매시 10분 전에 끝나며, 물놀이 50분 후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날씨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이 조정될 수 있다.

이 물놀이터는 주로 1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곳입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허용된다. 은평구는 매일 물 교체를 보장하고 있으며, 최소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훈련된 인명구조원 2명이 각 놀이터에 상주하게 된다.

김미경 시장은 물놀이터에서 지역사회가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민들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무료 물놀이장에서 상쾌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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