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 [코리안투데이] 테니스장 2면 및 부대시설 등 7월부터 이용 예정 – © 이명애 기자 |
고삼면 대갈리에 위치한 이 테니스장은 총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하여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하였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며, 안성시테니스협회 및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시설의 테니스장 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삼 테니스장 개장은 안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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