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민과 함께하는 소리책 만들기_함께 읽다’ 한글날 기념 참여


‘2024년 국민과 함께하는 소리책 만들기’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삼백예순다섯 명의 목소리로 한 권의 소리책을 만드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에서 쥐최하는 행사이다. 한글날을 기념하며 아름다운 우리말로 쓰인 문학 작품이 우리들의 목소리를 통해 귀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의미있는 참여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국민과 함께하는 소리책 만들기 안내 © 백창희 기자

 

올해 함께 읽을 책 소개

이효석 작가가 쓰신 수필 가운데 마흔여섯 편의 글을 추려 엮은 책이다. 원문 표현의 어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효석 작가의 독특한 표현이나 당대 사투리 표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담았다. 일제 강점기라는 문화의 혹한기 속에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불꽃을 피워 올린 이효석의 문학 정신을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  이효석 작가의 <<낙엽을 태우며>>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대표 수필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국민과 함께하는 365인 소리책 만들기 안내 © 백창희 기자

본 행사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며 ‘소리책 듣기’ 역시 참여 후 한글날에 맞춰 청취가 가능하다.

녹취하는 방법과 신청 과정등의 자세한 사항은 ‘2024 함께 읽다’ 누리집 공개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글날을 기념하면 준비된 만큼 바른 말, 고운 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신청바로가기 : https://www.audiobook24.co.kr/web/about.php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