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사에서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 성황리에 개최

광고 문의 : gyeonggihanam@thekoreantoday.com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찰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 및 현대 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회룡사에서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 성황리에 개최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회룡사에서 열린 ‘산사에 물들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  © 강은영 기자

 

행사의 첫날에는 ‘전통예술로 물들이는 산사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풍물판굿과 사자탈춤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전통 예술의 깊이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음악선율로 익어가는 산사의 가을’을 테마로 가야금병창, 팝페라 등의 공연이 이어져 350여 명의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회룡사 주지 성진스님은 “깊어가는 가을, 회룡사에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룡사의 특색을 살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고즈넉한 회룡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회룡사의 역사가 의정부시의 중요한 유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