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약 1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중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6일에는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1차 보고를 진행하였고, 이번 2차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기부제 관련 위원회 위원 및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지표와 제도 인식 현황이 소개되었으며, 안성시의 모금 현황 분석, 답례품 운영, 홍보 전략 및 기금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세션이 이어져, 운영 방식 및 연말 이벤트 등에 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발전시키고,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구용역은 12월 최종 결과 도출을 목표로 추가 검토와 논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