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대학 학생들,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불가 후 보건복지부 앞 집회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원격대학 학생들이 원격대학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불가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앞에 모였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13일 집회를 열고 제13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와 관련된 구제 방안을 요구했다.

 

원격대학 학생들,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불가 후 보건복지부 앞 집회

 [코리안 투데이]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 집회모습  © 두정희 기자

 

지난 1031, 대법원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원격대학 학생의 2급 언어재활사 응시 자격을 비활성화하는 판결에 상고가 기각되면서, 원격대학 졸업생들은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30일 치러질 제13회 국가시험의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비된 상태로, 학생들은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학생들은 이번 판결은 정당하게 국가에 의해 인정받은 원격대학 학생들에 대한 불공정한 차별이라며, 고등교육법에 따라 인정된 교육을 이수한 평등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 박창순 씨는 지금까지 언어재활사 시험을 본 것은 국시원의 승인을 받은 것이며, 하루아침에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그는 응시 자격을 재정립하는 조사나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원격대학 학생들이 상황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올해 졸업생의 합격 자격 취소 여부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들은 복지부가 특례와 같은 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오는 15일부터 복지부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부가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본인들의 권리를 보장받길 바라며, 향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