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AI 돌봄전화 ‘따르릉! 돌보미’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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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돌봄전화 ‘따르릉! 돌보미’ 서비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에서 9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정서적 지지와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AI 돌봄전화 ‘따르릉! 돌보미’ 성황리 종료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AI 돌봄전화 ‘따르릉! 돌보미’ 성황리 종료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돌봄전화 서비스 ‘따르릉! 돌보미’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됐다.

 

‘따르릉! 돌보미’는 AI가 자동으로 전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외출 여부 등을 묻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매주 수요일 주 1회 정기적으로 AI 안부전화를 제공했다.

 

서비스 종료 후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90%가 정서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누군가 나를 걱정하고 살펴봐 준다는 점이 큰 위로가 된다”거나 “AI 말벗 덕분에 우울감이 줄어들었다”고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가 AI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 전환과 함께 우울감을 해소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AI 돌봄전화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와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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