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보훈수당 인상·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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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종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보훈수당 인상·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코리안투데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보훈수당 인상·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 지승주 기자

 

종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기존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다. 또한 배우자 복지수당은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5만 원이 지급된다.

 

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상향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배우자 수당을 신규 신청할 경우 참전유공자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의 일환으로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에 각각 5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거주하다가 사망한 국가유공자에게는 위로금 30만 원과 조문용품을 지원해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예우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훈예우수당 인상과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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