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천안시, 관광안내 책자 발간. © 신기순 기자 |
이번 안내책자는 천안의 대표 명소와 특색 있는 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기 위해 천안8경, 축제, 문화, 힐링 등 총 8개 범주로 구성됐다. 천안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는 물론,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축제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관광객들이 천안을 보다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요 명소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방문 시 유용한 팁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관광객들은 이 책자를 활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등 주요 관광 거점에 비치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시 관광과 이계자 과장은 “새롭게 발간된 관광안내책자가 천안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천안의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지역의 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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