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80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 투데이] 양주 시청 © 안종룡 기자 |
지역 특성 반영한 7개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함으로써,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사업이다.
2025년 상반기 사업에서는 다음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우리 아이 심리지원
- 아동 정서 발달지원
- 시각 장애인 안마
-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 치유농업
- 산모 심리 상담 지원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 및 안내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사업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추가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031-8082-5706)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양주소식)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 2025년 1월 9일 ~ 1월 23일
문의처: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031-8082-5706)
접수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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