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마루 문화쉼터’ 정식 개관 앞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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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 공간이 3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장소인 ‘인천 감리서 터’에 조성됐다. 인천 감리서는 대한제국 당시 행정·통상 업무를 맡았던 관아로, 백범 김구 선생이 일제에 항거하다 수감 생활을 했던 역사적 장소이다. 

 

인천 중구는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개항기 지명인 ‘내리’와 꼭대기·언덕을 뜻하는 우리말 ‘마루’를 결합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연면적 1,358.7㎡의 단층 규모로 설계된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다.

 

‘내리마루 문화쉼터’ 정식 개관 앞서 시범 운영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문화재단 로고 © 김미희 기자

 

시설은 다목적홀 ‘햇살마루’, 주민을 위한 북카페 ‘배움마루’, 역사를 알리는 전시공간 ‘윤슬마루’, 다양한 교육·연습 공간인 ‘상상마루’와 ‘소원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간을 운영하며, 인문 예술 프로그램 시범 진행, 주민 대상 복합문화공간 수요조사, 일부 공간 무료 대관 등이 이루어진다. 관련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식 개관 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며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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