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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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0일까지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우리동네돌봄단’ 가정방문 © 손현주 기자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특이 상황 발생 시 병원 이송 및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즉각 보고해 위기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에 모집되는 돌봄단은 총 41명으로,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근무하며, 월 최대 48시간 근무 시 39만 6천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를 준비해 희망 근무 지역의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성동구는 돌봄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중 전문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청 복지정책과 ☎ 02-2286-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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