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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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5년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8월 처음 도입된 이 정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코리안투데이] 성동구,어학,자격시험 응시료지원, 청년 취업준비 부담없앤다 © 손현주 기자

 

고물가 시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바로 경제적인 부담이다. 성동구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과 어학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응시료 지원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응시료 지원사업은 성동구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시험(토익, HSK, JLPT 등)과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의 시험 응시료를 생애 한 번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하거나 3개월 이하 단기 근로 중인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80명의 청년이 응시료 지원을 받았다. 특히 토익과 같은 어학시험이 6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과 데이터분석전문가와 같은 기술 및 민간자격증 시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시료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 여부 확인 후 매월 말 실비가 지급된다.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만 해당되므로,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 준비를 해야 한다.

 

성동구의 응시료 지원사업은 단순히 비용을 보조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작은 지원이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

 

성동구는 이처럼 따뜻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이 지원이 더 많은 청년들의 삶에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동구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꿈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www.q-net.or.kr에서 확인 가능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https://www.pqi.or.kr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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