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장인의 재능기부로 경로식당 칼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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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 김대현 님의 재능기부로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용하는 식칼을 새롭게 갈아주는 칼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리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장인의 재능기부로 경로식당 칼갈이 진행

 [코리안투데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장인의 재능기부로 경로식당 칼갈이 진행  © 지승주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리 도구를 새롭게 손질하는 칼갈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마을 내 장인으로 알려진 김대현 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김대현 님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던 식칼과 기타 조리 도구들을 직접 손질해 조리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재능기부자 김대현 님의 소감

칼갈이 작업에 참여한 김대현 님은 “어르신들께 음식을 조리해주시는 분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가 가진 기술을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의 감사와 기대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관 경로식당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대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리사 선생님들이 잘 갈아진 도구를 사용해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조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이번 칼갈이 작업은 단순히 도구를 손질하는 작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재능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형성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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