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1동 소재 ‘용인대 Best 최강태권도’(관장 최인화)가 지난 8일 제자들과 함께 모은 라면 600개를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구정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용인대 Best 최강태권도 가정1동에 라면 600개 기탁 © 지승주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용인대 Best 최강태권도’(관장 최인화)가 지난 8일 제자들과 함께 모은 라면 600개를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구정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이번 기탁은 최인화 관장과 제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다. 최 관장은 “명절은 어려운 분들에게 더 외로운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제자들과 함께 라면을 모았다”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태권도 도장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대 Best 최강태권도’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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