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동 통장협의회,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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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13일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6만 5,000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통장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성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나성동 통장협의회,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

 [코리안투데이] 나성동 통장협의회,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사진:세종시제공) © 이윤주 기자

 

백원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올해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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