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맞아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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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15일부터 대형 판매시설, 전통시장, 물류창고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17곳에 대해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위험요인 발견 시 즉각 조치 및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고양시, 설 명절 맞아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점검 실시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설 명절 맞아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점검 실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판매시설과 전통시장 10곳, 물류창고 및 주거취약시설 7곳 등 총 17곳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수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의 변형, 균열, 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비 소화 장비와 방화구획, 피난시설 및 대피로의 유지관리 상태 등이 포함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 중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며,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매년 겨울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설 명절과 같은 주요 시기에는 더욱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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