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가 1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제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세화 전임 지회장의 퇴임식과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코리안투데이]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 지회, 제6대 김광익 지회장 취임 © 지승주 기자 |
16일 열린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 이취임식은 지회 발전에 헌신했던 이세화 전임 지회장의 퇴임을 기념하고,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세화 전임 지회장은 8년간 제4·5대 지회장으로 재임하며 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의 헌신은 지역 어르신 복지와 대한노인회 지회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취임한 김광익 신임 지회장은 “일산서구 지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지회장은 앞으로 지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때, 고양특례시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며 김광익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회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기대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이 더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존중받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