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 20일 박구선 국가생존기술연구회 회장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구선 신임 이사장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028년 1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연구개발과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의료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박 이사장이 그간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박구선 신임 이사장 ©연삼흠 기자 |
이번 임명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박구선 신임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CRDMO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