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1월 17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과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담회에서 ▲2024년 보훈 관련 사업 추진 상황 발표 ▲2025년 보훈 사업 계획 논의 ▲보훈 회원 처우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보훈단체장들과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구청이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보훈대상자들의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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