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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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등급 선정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등급 선정  © 지승주 기자

수도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 평가

환경부는 매년 전국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상수도 일반 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수질 관리,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국제공인 수질검사 우수기관 9년 연속 선정

특히 고양시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고양시 상수도 서비스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동환 시장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다할 것”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상수도 관리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신뢰를 강화하고 상수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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