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관내 문화·체육시설 현장 방문하며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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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윤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효성수영장, 계양산성박물관 등 7개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 관내 문화·체육시설 현장 방문하며 주민 의견 청취

 [코리안투데이]  윤환 계양구청장, 관내 문화·체육시설 현장 방문하며 주민 의견 청취  © 지승주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계양구의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방문하며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행보에 나섰다. 17일 윤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효성수영장, 계산고양골체육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유소년축구장, 박촌체육문화센터, 계양테니스장 등 7개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윤 구청장은 각 시설에서 실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간담회를 열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구민들이 체감하는 시설 운영의 장단점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효성수영장에서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계양산성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개선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설이 부족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개관한 효성수영장에 대해 “더 많은 구민들이 효성수영장을 알게 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문화·체육시설의 관리 및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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