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사업자를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총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되는 시설 및 단체,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포스터 © 이예진 기자 |
지원 분야는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역량 강화 ▲다양한 체험 활동 확대 등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단체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부천시청 청년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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