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치수·하수사업에 132억 원 투입… 시민 안전·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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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1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수·하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의 필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침수 위험을 예방하며,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동구, 2025년 치수·하수사업에 132억 원 투입… 시민 안전·환경 개선 나선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청 전경 © 손현주 기자

 

성동구는 총 35건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청계천로10길 주변 외 6곳 하수관로 개량공사 ▲하수시설물 유지보수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 정밀안전진단 및 점검 등이 포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발주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치수·하수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예방과 더불어 하수시설의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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