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인근 부지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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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유한 유휴지다.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 공급 예정

 [코리안 투데이] 서울 금천구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최영숙 기자

 

 

이 프로젝트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중산층 청년 근로자를 대상 하며, 초역세권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시설과 스터디룸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주거 지원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을 주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에 착공하고, 2029년 상반기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천구청장 유성훈은 이 사업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과 함께 직주락이 한데 어우러지는 서남권 남부의 행정, 업무, 문화 중심 거점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금천구청역 주변 지역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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