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동행 사랑넷’, 구민 간 첫 나눔 사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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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맞춤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한 구민 간 첫 나눔 사례가 탄생했다. 이번 사례는 구민이 직접 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첫 번째 사례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망우본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중랑 동행 사랑넷’ 누리집(홈페이지) 내 ‘도와주고 싶어요’ 게시판에서 저소득층 대상 반찬 나눔 사업을 발견하고 참여를 신청했다. 해당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거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었으며, 기부금은 지난 24일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6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중랑 동행 사랑넷’, 구민 간 첫 나눔 사례 탄생

                   [코리안투데이] ‘중랑 동행 사랑넷’, 구민 간 첫 나눔 사례 탄생© 이지윤 기자

 

이번 사례는 지난 1월 1일 정식 출범한 ‘중랑 동행 사랑넷’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첫 번째 구민 간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한 주민은 “다양한 나눔 분야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참여 과정이 쉽고 편리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부가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 플랫폼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돕고 나누는 복지 공동체 형성을 위해 기획된 중랑구의 맞춤형 복지 브랜드다. 지난 1월 1일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기부관계망 형성재능 나눔건강교육등 5대 분야에서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각 담당자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가 더욱 쉬워졌다.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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