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3개 품목 대상, 총 12억 9천만 원 지원

한홀 건국 이후

2030 11 개월 29 11 57

현재 시각

2025 02 07 20 57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의 관문도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레저문화 하남 두미강변 생태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은행나무·꿩·은방울꽃

하남시 뉴스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신 기사

 

 

안성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12억 9천만 원 규모로, 관내 1,001개 농가에 2월 11일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수입량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 세부 지원 현황

이번 지급 대상은 총 1,001개 농가, 12억 9천만 원 규모로 확정되었으며, 품목별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 한우: 585개 농가 / 15,986마리 / 총 8억 4,916만 원

✅ 육우: 162개 농가 / 12,432마리 / 총 2억 1,435만 원

✅ 한우 송아지: 254개 농가 / 2,187마리 / 총 2억 2,843만 원

 

이번 피해보전직불금은 국비 100%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 농가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금액을 받을 수 있다.

 

–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3개 품목 대상, 총 12억 9천만 원 지원

[코리안투데이]-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3개 품목 대상, 총 12억 9천만 원 지원  © 이명애 기자

 

❖ 축산 농가 경영 안정 지원 강화

최근 축산 농가는 FTA로 인한 소 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폭설 및 한파 등의 자연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축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피해보전직불금이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FTA 피해보전직불금뿐만 아니라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방역 지원, 사료비 절감 정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에 힘쓰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