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2025년 지원 대상·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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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월 6일(목), 지역 우수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학교급식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지원 방법 등을 심의했다. 또한, 학교급식(안성 무농약 쌀, 안성 과일, 아침 간편식) 공급을 담당할 수탁기관으로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 외 2개소를 선정했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안성시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함께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친환경 인증(G마크, GAP 등)을 취득한 우수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2025년 지원 대상·규모 확정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2025년 지원 대상·규모 확정  © 이명애 기자

 

특히, 안성산 과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안성 과일 학교급식’ 사업은 지난해 멜론, 황금향 등 10여 종의 다양한 과일을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 아침 간편식 사업’도 시범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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